차병원·차바이오그룹, CGT 분야 전문가 채용

줄기세포 및 첨단 바이오 연구 주도할 핵심 인력
전분화능 줄기세포 활용한 연구 본격 확대 강화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9-10 09:36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줄기세포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CGT/줄기세포 분야(CGT, 줄기세포, 유전체, 면역세포, 바이오로직스, 생체재료, 생산/공정개발, 의약품 글로벌 허가, AD/QC) ▲세포 분화∙배양 분야(전분화능 줄기세포 수립 및 배양, 다양한 세포 분화) ▲기타 분야(QA) 등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줄기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산·학·연·병이 결합된 연구역량과 글로벌 시장개척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이번 채용은 연구∙임상∙생산∙사업화를 아우르는 '원스톱 바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줄기세포 및 첨단 바이오 연구를 주도할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전분화능 줄기세포(PSCs)'를 활용해 신경∙심장∙간∙신장∙면역세포 등 다양한 타깃 세포로 분화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 강화하는 것이 이번 채용의 핵심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전분화능 줄기세포 수립·배양 및 분화 연구로 난치성 질환 극복과 맞춤형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선도할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원자는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 인재에게는 박사과정 및 바이오 MBA 석사과정, 교수 임용 기회, 해외 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의료비 감면, 유연근무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사내 휴양지 이용 등 복지혜택도 마련돼 있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96개 의료기관과 11개 기업을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그룹이다. 국내 유일 산·학·연·병(産·學·硏·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셀 라이브러리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바이오·제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을 비롯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연구·생산하고 있으며,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및 글로벌 헬스케어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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