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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해외 의약품 제조소 불시 검사 예고…대비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외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불시 검사를 강화할 전망이다. 이에 미국향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예고 없는 FDA 검사를 대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지난 4일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컨퍼런스에서 FDA가 해외 의약품 제조소를 검사하기 전에 예고하던 관행을 농담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해외 의약품 제조소가 미국 내 의약품 생산시설 대비 가벼운 검사 부하를 받았다며, 이런 이중 잣대를 종식하기
입법조사처, 지방의료원 악순환 지목‥'국가 책임'에 초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방의료원을 둘러싼 구조적 위기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인력 유출과 재정 적자가 반복되는 현실에서, 국가가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여부를 올해 국정감사의 핵심 이슈로 끌어올린 것이다. 국회입법조사처의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 51개의 결정적 질문'에 따르면,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에서 지방의료원은 시·도 단위 진료권을 기반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작은 규모, 열악한 시설과 장비,
비운의 뇌전증 신약 '브리바라세탐'…대웅제약이 출시 채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선 볼 수 없었던 3세대 뇌전증 치료제 제네릭 출시에 대웅제약이 뛰어들었다. 회사는 특허만료가 되는 내년 2월부터 관련 제제를 본격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브리바탑(브리바라세탐)' 10/25/50/100mg에 대한 품목을 승인받았다. 브리바탑은 16세 이상의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 발작치료의 부가요법으로 사용된다. 이 제제는 오리지널인 유씨비제약 '브리비액트'의 특허만료가 되는 내년 2월 21일 이후 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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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올리고 수주 급증…하반기 수익성 회복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에스티팜이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수주 확대와 신규 생산동 가동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분기에는 증설 초기 비용으로 일시 둔화가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 상업 생산이 집중되며 수익성 회복이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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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구감소…건강보험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추진해야"
김선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11일 저출생·초고령화에 따른 지방인구 감소상황에서 진료량을 기반으로 해온 건강보험의 행위별 수가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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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MTS 변혜찬 전 사장 빙부상
변혜찬 인산MTS 전 사장의 빙부 심청천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우리병원장례예식장 특실 ▲ 발인 : 2025년 9원 13일 토요일 오전 9시 ▲ 장지 : 인천가족공원 - 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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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과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행정·공공기관 및 기업의 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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