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윤 의원,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제2차 토론회 개최

스마트병원의 현재와 미래, 환자 친화적 병원 시스템 혁신 논의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9-11 15:09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사진>은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제2차 토론회를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 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스마트병원 구축과 디지털 기술 도입이 병원 운영과 환자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확산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병원으로의 발전 방향'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이 '스마트병원이 지역사회와 개인 일상에 미치는 영향' ▲이미연 한림대의료원 센터장이 '로봇이 일하는 병원의 현재와 미래' ▲임지은 한국로슈진단 전무가 '진단검사 자동화 솔루션의 현재와 향후 과제' ▲김종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이 '스마트 기술 도입을 위한 정책 현황과 성과'를 각각 발표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의료 행위의 변화’에 이은 두 번째 순서로, 30일에는 ‘의료 접근성 확대’를 주제로 3차 토론회가 이어질 계획이다.

최보윤 의원은 "병원 시스템의 혁신은 단순한 운영 효율화가 아니라,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스마트병원·자동화·의료로봇과 같은 기술 기반 혁신을 정책으로 연결해 국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의료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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