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2025 MEDITEK 참가…우수기술 선봬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악교정 수술장치 등 출품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 사업화 앞장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5-09-15 14:13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2025 MEDITEK - 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이하 '메디테크')'에서 우수기술을 선보인다.

출품기술은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악교정 수술장치 ▲간단한 장치만으로 구현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초음파 변환소자 터렛이 장착된 초음파 탐촉자 기술 등이다.

또한, 재단은 메디테크 조직위원회로서 행사 홍보와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메디테크는 산·학·연·병·관이 보인 융복합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場)으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개최된다.

K-MEDI hub는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드(MEDITEK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Best 및 Excellent상을 수상한다.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 및 아이디어, (시)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5월 접수를 시작해 2번의 심사를 거쳐 혁신성을 검증했다.

재단 출품기술은 혁신성과 시장잠재력을 인정받아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기술과 악교정 수술장치 기술이 각 Best상과 Excellent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26일 메디테크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의 기술을 국내외로 널리 알려 의료기기와 헬스 케어 분야에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메디테크의 여정에 깊이 공감하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첨단 의료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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