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약품, 약국 1위 드링크 '포스톤' 패키지 리뉴얼 출시

마늘 들어간 벤포티아민 일반의약품 드링크로 18년 동안 약국 판매 1위 지속
2008년 출시 이후 올해 누적 판매 3,500만병 달성에 따른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9-17 09:55

포스톤G액 리뉴얼 패키지(왼쪽)와 포스톤GX액 리뉴얼 패키지. 사진=초당약품
초당약품(대표이사 김우석)은 18년 연속 약국 내 '벤포티아민 함유 피로회복 드링크 부분' 판매 1위를 지속 중인 '포스톤'(포스톤G액, 포스톤GX액)의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초당약품은 포스톤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2008년 출시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제품별로 각기 달랐던 아이콘을 통합하고, 기존의 크고 직관적인 로고는 유지하되, 고급스러운 블랙과 골드 디자인으로 판매 1위 브랜드의 신뢰도와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포스톤G액과 포스톤GX액 브랜드명에 원색으로 포인트를 더해 소비자가 각 제품의 특징을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톤G액은 2008년에 출시된 활성형 비타민 '벤포티아민(비타민 B1)'과 '마늘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드링크로 주목을 끌었다.

고함량(30mg) 벤포티아민에 냄새가 없는 마늘 성분을 더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면서도, 건강과 웰빙 트렌드를 일찍 반영한 카페인 걱정 없는 무카페인 컨셉으로 출시 첫해부터 100만 병 넘게 판매를 거뒀다. 2017년에 추가로 나온 포스톤GX액은 무카페인·무설탕·무과당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는 물론 당뇨·비만·고혈압 등으로 당 섭취를 줄여야 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포스톤'(포스톤G액, 포스톤GX액)은 약국 내 피로회복 드링크 시장에서 18년동안 매년 170~250만 병 이상 꾸준히 판매되어 초당약품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은 이미 3,300만 병을 넘어섰으며, 올해 말까지 3,500만 병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당약품 관계자는 "연말까지 3,500만 병 판매를 앞두고, 제품 가치 향상을 넘어 복용하는 소비자의 품격까지 높인다는 마음으로 첫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출시 때부터 마늘 함유, 무카페인, 무과당 등 새로운 시도로 드링크 시장을 개척했듯,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높이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1982년에 설립된 초당약품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약 유통 그룹 백제약품의 관계사인 제약회사로, 대표 제품으로는 '포스톤G, 포스톤GX' 외에 모발, 손·발톱 성장을 위한 '비오틴골드정', 마시는 간 기능 개선제 '내간애(愛)액', 유산균 복합 지사제 '락토스탑정', 급·만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거담제 '엘도나캡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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