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지오영,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 'SBTi 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지오영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파리기후협약 목표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나선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 기업이 세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파리기후협약이 제시한 '지
전공의법 개정안 진전…"근무시간 단축·제재 강화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 비대위는 수련환경 개선 논의가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현장 전공의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입영에 따른 수련 연속성 보장 ▲연속 수련시간 24시간 제한(응급 상황 시 4시간 연장) ▲임신·출산 등 모성보호와 휴직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ICH 가이드라인 교육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제약·바이오 산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 교육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Global Harmonization Center)는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APEC 규제조화센터를 확대·개편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치된 기구다. 국제의약품규
-
소리 없이 사망 위협하는 뇌동맥류…신속 맞춤 수술 필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일부가 약해지면서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혈관질환이다. 뇌동맥류의 80~90% 이상이 뇌혈관이 갈라지는 분지부에서 발생하는데, 분지부는 혈류가 갈라지면서 혈관 벽에 압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혈관벽이 약해지기 쉽다. 뇌동맥류가 있다고 당
-
고대안암병원, 'KUM AI+Digital Bio Med Summit 2025' 개최
고대안암병원은 26일 오후 2시 5층 메디힐홀에서 'KUM AI+Digital Bio Med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AI+X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산·학&midd
-
아이오니스 AxD 치료제 '질가네르센' 임상결과 양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의 알렉산더병(AxD) 치료제 '질가네르센'(zilganersen)이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에서는 질가네르센 50mg이 10m 보행테스트에서 측정된 보행속도를
-
휴온스, 테라펙스 폐암신약 후보물질 도입‥신약개발 시너지 기대
휴온스가 테라펙스 비소세포폐암(NSCLC) 표적항암제를 도입하며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지난 22일 과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 테라펙스와 폐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TRX-211'을 도입하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