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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 다이어트 위해 마약류 식욕억제제 복용 급증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지상주의와 무분별한 처방 관행이 맞물려 나타난 '의존성'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 의약품 처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전체 환자수는 감소했음에도,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여성이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고 있었으며, 1인당 처방량은 줄지 않고 있어 2030 젊은 여성층의 의존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
식약처,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에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 개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9일부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범정부 마약류 통합 정보 누리집 '마약청정 대한민국'에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를 개설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의료용 마약류 정보센터에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 등 오남용 우려가 높은 5종류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중독 예방교육 영상이 게시됐다. 마약류별 개발 역사, 신체적·정신적 부작용, 폐해 사례, 안전사용 기준, 주의사항 등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제공된다. 앞서 언급한 의료용 마약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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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젬퍼리', dMMR/MSI-H 자궁내막암 1차 치료 급여 확대
한국GSK(대표이사 구나 리디거)의 PD-1 저해제 '젬퍼리(도스탈리맙)'가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불일치 복구결함(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서 카보플라틴 및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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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불안제·졸피뎀 처방 소폭 감소…고령층 약물의존 심화
국민들의 향정신성의약품(항불안제, 졸피뎀) 의존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특히 정부의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령층에서는 오히려 약물 의존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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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민신문고 일시 중단에 따른 대체 창구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의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가 지속됨에 따라, 식약처 소관 분야 신청에 대해 29일부터 식약처 누리집(식의약 국민신문고), 팩스, 서신, 방문 등 대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식품&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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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배우 김소현과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신규 광고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롤이 결합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과 함께 '히알루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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