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당뇨병 치료제 HM11260C 임상 3상 신청

메트+다파로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9-30 08:55

 


한미약품은 당뇨병 치료제 후보 물질인 'HM11260C'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을 통해 한미약품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치료를 위해 메트포르민(Metformin)과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으로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HM11260C 병용투여 시 위약 대비 혈당조절 효과가 우월함을 입증하고, 안전성을 비교평가한다. 

임상은 국내 환자 총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약 36개월이다. 
 
한미약품은 "본 임상시험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치료제로 HM11260C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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