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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오노약품공업’ 통해 ‘세노바메이트’ 日 NDA 제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 은 파트너사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에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신약허가신청(New Drug Application, NDA)을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의 뇌전증 환자 수는 약 100만명으로, 이 중 30%는 기존 항경련제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NDA 제출은 일본 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취약성 드러난 '지역·필수·공공의료'…공보의 10년 새 27% 감소
전공의 선발률이 전국 평균 59.1%에 그치고, 필수과와 비수도권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보건의사 수마저 10년 새 27% 감소해 상당수 보건지소가 무의촌화되는 등 의료인력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정갈등 이후 총 4차례 전공의에 대한 각종 수련특례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모집인원 1만3498명 중 7984명(59.1%)이 선발되는데 그쳤다. 이를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편
코로나19 백신 물량 부족 우려…효율적인 접종 전략 시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효과적인 백신 접종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모더나 주최로 개최된 열린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mRNA 백신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발제자로 참석, 올해 백신 물량의 부족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재갑 교수는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매년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재작년 41.1%, 지난해 47.3%가 접종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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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엔서퀴다' L/O에 "글로벌 사업 확장 전환"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미약품이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와 경구 제형 전환 핵심 물질 '엔서퀴다'의 글로벌 권리 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글로벌 사업 확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미약품은 지난 29일 파트너사 헬스호프파마(Health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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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료기기 추가 관세 시사에도…업계는 평온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의료기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나선 가운데, 국내 의료기기 업계는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다. 미국향 의료기기 수출량이 크지 않고, 일부 수출업체들의 경우에는 미국 원자재를 쓰고 있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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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2025 방사선 과학기술 및 산업진흥 유공자 장관상' 수상
KARA(한국방사선진흥협회)가 30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방사선 과학기술 및 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듀켐바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 1관 B1F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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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방 협진, 한류 자산"‥재정 누수 논란에 한방병원협회 반박
한-양방 협진 제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최근 열린 의료정책 심포지엄에서 의사단체가 교차고용 제도의 허점을 지적하며 '건강보험 재정 누수'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한방병원협회는 오히려 협진이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환자 치료권을 확장하는 자산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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