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국내외인젝터블 시술 'XV 심포지엄' 성료

내성 위험 낮춘 제오민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 조명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10-01 08:56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최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엑스브이 심포지엄(XV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출시 이후 20년간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XEOMIN)의 면역원성과 제조 공정, 그리고 올해 새롭게 발매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를 조명하고 최신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모델로피부과의원 서구일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독일 면역학 석학 마이클 마틴 교수(Prof. Michael Martin), 제오민 개발자인 요르겐 프레버트 박사(Dr. Jürgen Frevert),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대표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마이클 교수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은 순수한 신경 독소뿐 아니라 복합단백질과 비활성화 신경 독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제오민은 오직 순수한 신경 독소만으로 구성돼 내성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요르겐 프레버트 박사는 "제오민은 제조 과정에서 약효가 온전히 재발현될 수 있도록 부형제를 차별화해 비활성화 신경 독소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당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최신 병용 치료 전략까지 포함한 다각적인 학술적 논의가 이뤄진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멀츠 에스테틱스는 독자적인 공정 기술로 개발된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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