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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7% '건강 악화'…법정근로시간 초과근무 '일상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의 과로가 제도적으로 고착된 현실이 다시 확인됐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실시한 '제1차 전공의 근로실태조사' 결과,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한 장시간 근무가 일상화돼 있었고 전공의 10명 중 8명은 근무로 인한 건강 악화를 호소했다. 휴게시간과 병가, 휴가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환경은 환자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올해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101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53.1%는 주 72시간 이상
유한양행, 기업·주주가치↑ 나선 지 1년…계획 실행 현황 눈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 올해 하반기 성과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실행 단계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힌 만큼, 배당금 증액과 자사주 추가 소각도 주목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힘쓰겠다고 선언한 지 약 1년이 지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공시를 통해 '2024 유한양행 기업가치 제고 계획(Value-up Program)'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유한양행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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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공백방지 '의료법 개정안'…의료계 통제 강화하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 법안이 정부가 필수유지의료행위의 범위와 기준을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자율성과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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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접속기록 보관' 추진에 의료계 반발‥"현장 모르는 발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임상 현장의 실제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법안이 또 등장했다는 지적이 의료계에서 터져 나왔다. 이번에는 전자의무기록(EMR) 무단열람을 막기 위해 '접속기록을 별도로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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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14일 '2025 건강 콘서트' 개최
서울대병원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13시 30분까지, 어린이병원 CJ홀에서 '2025 역사와 함께하는 국민 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 콘서트는 각 분야의 대표 명사와 최고 수준의 의료진의 특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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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민경 전공의, 산부인과내시경학회 '우수 구연상'
인하대병원은 산부인과 이민경 전공의가 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공의는 'Effect of Vaginal Wall Ropivacaine Injection on Postoperative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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