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주요 기업 주목'

85개사 107부스 참가, 2,000명 바이어 참관
우정바이오·센트럴바이오·드림셀·스마트잭·메디아이플러스·지더블류바이텍 '주목'

김선 기자 (s**@medi****.com)2022-11-30 14:26


[메디파나뉴스=김선 기자] 바이오 특화 도시 인천광역시에서 '2022 제2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일부 기업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인천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공동발전 계기 마련과 유관기관간 전략적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30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와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를 합한 '콘펙스'(콘퍼런스+전시회) 형태로 오는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85개사 107부스 참가하고, 2,000명 바이어들의 참관이 예정되어 있다. 

107개 부스 중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기업은 우정바이오, 센트럴바이오, 드림셀, 스마트잭, 메디아이플러스, 지더블류바이텍, 바이오솔릭스, 아크로바이오시스템 등이다. 

우정바이오 공유동물실의 주요서비스는 동물실 대여와 번식서비스로 IACUC 관리감독 하에 과학적인 실험동물 사육 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한 최첨단 동물실&실험실 대여와 유전자변형마우스의 자연교배 혹은 IVF를 통해 실험 개체를 확보하여 고객에게 공급한다고 참여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효능평가센터는 국내 대형 바이오 기관의 전임상 시험 10년 이상의 인력과 수의사들로 구성된 CRO팀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성평가센터는 흡입독성시험, 유전독성시험, 임상병리, 조직병리, 신뢰성 보증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트럴바이오는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의약품, 화학물질, 작물보호제, 건강기증식품, 기능성 화장품 및 동물용 의약품 등 다양한 물질에 대한 독성 및 유효성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권민 대표이사는 "센트럴바이오만의 전문성과 고객 지향적인 시험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동반자고 성장하겠다"면서 "글로벌 CRO 분야의 선두 그룹으로 발전하고, 고객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드림셀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7년 CAR-T 세포치료제 2종이 FDA승인을 받은 이후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현재 중국과 미국 및 유럽 등 12개 지역에 사무실과 R&D 센터 및 생산 기지를 두고 있고, 6,000개 이상의 제품들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세계 20대 제약회사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스마트젝은 IT 전문기업으로 '연구실 관리 솔루션:랩매니저'와 'R&D 쇼핑몰:랩메니저 스토어'를 제공하며 편리성과 비용절감, 안정성 등을 높혔다.

랩매니저의 경우 물품/안전 현황 확인 및 관리, 시약 등 연구물품 등록 및 관리, 각종 안전법령에 대한 자동 대응, 기관별 특성에 따른 세부설정 등을 다룬다.

메디아플러스는 ​​​​임상시험의 필수 데이터와 차별적 데이터를 Dual 통합한 국내 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 세계 50여만 건 이상의 임상시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AI가 맞춤 정보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정바이오, 센트럴바이오, 드림셀, 스마트잭에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고, 메디아이플러스에 이어 지더블류바이텍, 바이오솔릭스, 아크로바이오시스템 등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는 바이솔릭스, 아이클루바이오 등 유전자 전달체 및 SPR 분석 기업, 스마트바이오팜, 델버 등 신약개발 및 감염관리 서비스 관련 기업 등 바이오 산업 분야 85개 기업이 10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바이오 분야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와 성과 확대를 위해 전문성 있는 B2B 프로그램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KOTRA(인천지원단)가 주최하는 '인천 바이오 제약 수출상담회(I-GBPP, 11월30~12월1일)' 동시개최와 더불어 ▲국내 바이어 초청 1:1 B2B 상담회, ▲국내 VC 초청 바이오‧제약 투자상담회 등이 동시 개최되며, 국내외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초청되어 전시회 기간 많은 B2B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시 개최되는 '바이오 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BIG C, 11월30~12월1일)'에 국내외 바이오 전문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고, 이외에도 ▲해외시장진출전략 및 美 FDA 승인절차 세미나 ▲연세 바이오 헬스포럼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 세미나 등이 동시 개최되어, 전시회 기간 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 및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