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추석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

추석 연휴 환자 불편·의료공백 최소화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9-13 09:10


인하대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내달 2일 정상 진료 계획을 밝혔다.

갑작스레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인한 외래진료 예약 변경, 수술일정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추석 연휴와 상관없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 인하대병원 응급과 입원 병동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 갑작스럽게 당일 진료가 필요한 환자 불편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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