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자, 세계 난소암의 날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7년 전체 생존 데이터 보유한 PARP 저해제 유지요법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5-07 11:55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는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유지요법으로 꿈꾸는 건강한 미래’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난소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인 유지요법과 최초의 PARP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 '린파자정(올라파립)'의 주요 성과를 담았다.

매년 5월 8일은 세계 난소암연합에서 제정한 세계 난소암의 날로 난소암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다. 난소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대부분 후기에 발견돼 부인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 

지난 수십 년 간 발병률이 감소해 온 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난소암 발생률이 지난 10년 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치료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2015년 처음으로 국내 허가를 받은 린파자를 통해 난소암 치료에 있어 유지요법의 개념이 등장했다. 

린파자 유지요법은 화학요법 치료 후 암의 재발을 막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치료법으로, 특히 재발률이 높은 난소암에서 PARP 저해제 최초로 높은 치료 성적을 확인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양미선 전무는 "꾸준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난소암 치료에서 7년간의 장기간 생존 데이터를 확인한 최초의 PARP 저해제인  린파자가 BRCA 변이 환자들에게 높은 치료 효과에 더불어 삶의 질 개선도 전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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