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OCI와 함께하는 '2024 장수천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성료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생태 보존 공감대 적극적으로 형성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05-30 16:27

부광약품은 OCI와 함께하는 '2024 장수천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OCI 그룹은 ESG 경영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채택했다. 이러한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OCI 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2024 장수청 생물다양성 탐사 대회'는 OCI 그룹에서 개최한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부광약품이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적으로 OCI와 함께하는 상반기 마지막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우리 주변 곳곳에 살고 있는 생명들을 자세히 관찰하며 생태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장수천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생물다양성 교육과 생태 감수성 체험활동, 줍깅 활동 등을 통해 인천 지역 우수한 자연자원을 알리는 한편 환경 보전 의식과 태도 함양을 기여하자는 목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전문가 특강, 생물다양성 전시관람, 생태 탐사 등 알차게 구성돼 부광약품을 포함한 OCI그룹 임직원 가족, 인천시민 100여명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OCI 그룹의 ESG 프로그램은 일주일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생물다양성 보호 교육을 주제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 임직원들 누구나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OCI 그룹과 함께한 '2024 장수천 생물다양성 탐사대회'에 부광약품 임직원 여러분들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이 보여주신 환경 보호에 대한 진정성과 헌신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보기

부광약품, 1분기 영업익 21억원…전년比 흑자전환

부광약품, 1분기 영업익 21억원…전년比 흑자전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부광약품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0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19억 6800만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억 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억 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부광약품, 대표이사 직속 'CNS 사업본부' 신설

부광약품, 대표이사 직속 'CNS 사업본부' 신설

부광약품이 조현병,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인 ‘라투다(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의 출시를 앞두고 대표이사 직속의 CNS(중추신경계)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문 영업·마케팅 조직으로 이루어진 신규 사업본부는 ‘라투다’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중추신경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CNS 사업본부는 이제영 대표이사 직속으로 본부장은 기존에 사업전략본부에서 사업전략 및 마케팅을 맡아 온 김경민 상

부광약품, 'OCI 숲가꾸기 환경보존 캠페인' 진행

부광약품, 'OCI 숲가꾸기 환경보존 캠페인' 진행

부광약품은 지난 27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환경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OCI 숲 가꾸기'는 OCI홀딩스가 작년 5월에 처음으로 시작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으로, 탄소 절감 및 생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OCI 그룹의 일원인 부광약품이 지난 14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는 OCI와 부광약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약 80여 명으로 한강대교 북단 우측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