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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의료기관 본인확인제 도입 5개월, 현장선 유명무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 도입 5개월이 지났지만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이 부착돼 있지 않은 건강보험증 등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마약류의약품 등을 처방받고 있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는 지난 5월 20일 시행됐다.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하고, 위반 시 과태료와 징수금 제재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의료계는 도입 당시부터 본인확인 과정의 비효율성과
[국감] 공단-심평원, 의대 증원 에둘러 우려…"증원'엔' 찬성"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OX 퀴즈가 등장했다. 정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의견을 에둘러 물으면서다. 1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 밀어붙이기식 의대정원 2000명 증원으로 의료대란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내년 전문의 배출이 기존 20%에 그치며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은 148명에 불과해 필수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뒤이어 전 의원은 이를 초래한 의대 증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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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의료대란에 건보재정 악화 지적…정기석 "큰 문제없다"
[메디파나뉴스=김원정 기자] 의대정원 증원으로 인한 의료대란으로 현재까지 건강보험 재정을 2조원을 투입했지만 건강보험재정은 물론 보장성도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금 의료대란으로 인해 건보재정 2조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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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주력 '그로트로핀' 1000억 넘어 최대 실적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동아에스티 주력 제품인 '그로트로핀'이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회사 연간 매출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일 회사 및 DS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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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2년간 '이오패치' 개선 주력…특허 침해 회피 나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2026년까지 자사 주력제품 '이오패치(EOPatch)' 신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Insulet Corporation(이하 '인슐렛')과 법정 다툼을 진행 중인 이오플로우로서는 신제품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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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최초 표적치료제 '발베사' 등장에 전문가들 기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요로상피암 최초 표적치료제 '발베사(얼다피티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FGFR 변이를 가진 요로상피암 환자에 대한 정밀치료가 이뤄질 거란 이유에서다. 한국얀센은 1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요로상피암 표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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