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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포기, 3개월간 헛고생"…떠나가는 교수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는 환자가 죽거나 말거나 병원 몇 군데가 망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생각 아닐까 싶을 정도로 행동한다. 우리만 그 환자들 지키겠다고 지난 3개월 동안 헛고생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수도권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A 교수 토로다.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인 20일, A 교수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다 포기한 상태'라고 병원 분위기를 설명했다. 전공의 복귀는 없을 거란 인식이 자리잡은 상태란 설명이다. 그렇다고 전공의 미복귀를 받아들이고 '헤쳐 나가보자'는 인식이 자리한 것도 아니다. 그저 도저히
제약·바이오 매출원가비율 0.6%p 상승…개선보다 부진 '多'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매출원가비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매출원가비율이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소폭 상승했고, 매출원가 부담이 늘어난 업체가 더 많았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2024년도 1분기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원가가 없는 에이비엘바이오를 제외한 91개 업체 매출원가비율은 57.2%로 전년 동기 56.6% 대비 0.6
삼진제약 1Q, 매출 늘고 영업익 줄고…사업 다각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진제약이 자사 품목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1분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과 다르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사업 다각화 움직임은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1분기 매출은 725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3.6% 늘었다. 지난해와 2022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2%, 10.2%가량 증가한 바 있다. 삼진제약 올해 1분기 매출 상승은 주사 제품 매출과 건강기능식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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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K-피부미용 의료기기…여전히 호실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계가 여전히 고공 실적을 기록 중이다. 꺾이지 않는 국내외 피부미용 수요에 올해 첫 분기부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21일 메디파나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들의 1분기 사업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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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약사 애로사항 해소, 하나로 모이는 것부터 시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산업약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1단계는 하나가 되어서 뜻을 모으는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다. 각자의 어려움도 함께 힘을 모아서 해소해나가자는 취지의 자리인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정상수 한국산업약사회 수석부회장 겸 산업약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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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 개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 총괄사장을 비롯한 R&D 본부 임원, 연구원 및 Y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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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대 1만3천명, 증원중지 요청…재판부, 누구손 들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결정이 아직 일단락되지 않고 있다. 전국 의과대생 1만3000여 명이 제기한 의대정원 증원 처분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앞두고 있어서다. 서울고등법원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판결과 달리 의대교수와 의대생 손을 들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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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2024.01.24 23:34:22
1형당뇨병 대신 췌도부전으로 병명이 바뀌길 바랍니다. 병명에서 오는 편견으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중증난치질환으로 지정되어 태안일가족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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