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전북본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참여

자원봉사 활동 및 '찾아가는 건강정보 서비스' 부스 운영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4-26 21:2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이하 전북본부)는 26일 전주시보건소가 주최한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20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 심평원 전북본부 직원들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표서비스인 '내가 먹는 약! 한눈에'(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 이용 방법 등 기관 서비스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전북본부는 2021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받은 후로 전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환자 대상 물품 기증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전 직원을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양성해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관련 정보 제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파트너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