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정양국 교수,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장 선출

오는 12월까지 1년간 임기… "3D프린팅 의료분야 발전 견인 노력"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1-04 11:0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사진> 교수가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성모병원은 정 교수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Korean Medical 3D Printing Society)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학회장 임기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는 지난 2017년에 창립된 학회다. 산·학·연·병·정 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첨단 의료기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제조업과 정보통신 인프라에 더해 다학제적인 관심과 열의, 역량을 집중시켜 3D프린팅 의료·산업분야의 큰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 학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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