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OUT'…강남구약, 등굣길 합동 캠페인 개최

'호기심이 중독으로…마약없는 청정강남' 슬로건
불법 마약류 위험성 알리는 홍보물 배부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4-17 16:18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가 17일 오전 강남구 대치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남구청, 수서경찰서, 강남구약사회, 한국청소년육성회 등 민·관·경 약 60명은 '호기심이 중독으로 마약없는 청정강남'을 슬로건으로 삼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청소년 마약 OUT' 등 홍보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한 채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렸다.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강남구약사회 이병도 회장과 조은구 부회장, 김다영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김창영 수서경찰서장도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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