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마트응급의료사업단, 심폐소생협의회 세미나

충북 심폐소생협의회 운영 계획, 충북 히어로즈 앱 운영 논의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4-04 11:26

충북스마트응급의료사업단은 최근 '2024 충북심폐소생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달 29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심폐소생술 국내·외 현황과 충북심폐소생협의회 운영 계획, 충북 히어로즈 어플리케이션 운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신동민 충북심폐소생협의회장 환영사와 김상철 충북스마트응급의료사업단장 축사로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공소연 박사와 교통대학교 양현모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공소연 박사는 '노르웨이에서 특히 높은 생존률'을 언급하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 박사는 "일반인들이 스스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주위에 전파하는 문화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충북 심폐소생협의회 조직 소개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신동민 협의회장은 "많은 수의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선 그만큼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이라며 "충북 내 교육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3부에서는 시큐웨어 서현정 부장이 충북 히어로즈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시연 영상을 시청하면서 참석자들이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고, 참석자들 각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홍보 및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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