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로잡은 인바디 솔루션 KIMES 2024서 공개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및 하드웨어 신제품 등 공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3-12 10:00

CES 무대에서 북미 대륙을 사로잡았던 인바디의 체성분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인바디)의 새로운 라인업,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부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셀프케어 ▲신제품 ▲메디컬케어 ▲피트니스케어 ▲홈케어까지 총 6개 존으로, 사업 및 신제품 라인업이 확대된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실제 CES2024에서 선공개된 인바디 빅데이터 솔루션은 글로벌 기업 C-레벨 이상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B2B 협업 문의를 받았고, 전체 문의 중 70% 이상이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 문의일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최창은 인바디 부사장은 "인바디 데이터는 자사의 강력한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축적된, 아무도 모방할 수 없는 양질의 데이터"라며 "이번 키메스 무대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의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체성분 빅데이터에 높은 가치를 부여할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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