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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레미' 약평위 상정 촉구…백혈병환우회 "더는 기다릴 수 없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진성적혈구증가증(Polycythemia Vera, PV) 환자들이 마지막 치료 대안으로 꼽는 '베스레미주(로페그인터페론알파-2b)'의 급여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졌다. 한국백혈병환우회는 5월 8일 열리는 제5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베스레미주가 반드시 상정돼야 하며, 이후 약가 협상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의 돌연변이로 인해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성되는 희귀 혈액암이다. 질환이 진행되면 혈전증이나 심혈관계 합병증, 골수섬유증, 급성백혈병 등으로 이어질
셀트리온제약, 최대 암학회서 ADC 듀얼 페이로드 플랫폼 첫 공개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 참가해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AACR은 종양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국제 학회다. 이번에 포스터 형태로 처음 공개한 'CTPH-02'는 기존 페이로드(payload, 세포독성항암제)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novel payload)를 결합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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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항내성신약 'OCT-598' 美FDA 1상 시험 승인 신청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윤태영 이상현)은 종양의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중인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OCT-598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시험승인신청(IND)을 제출하였다고 2일 밝혔다. OCT-598은 EP2/4 이중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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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제약사 3곳 中 1곳서 ROE 개선…전년比 1.78%p↓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비상장 제약기업 상당수가 지난해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개선하지 못했다. 당기순이익 대비 자기자본 증가율 확대, 당기순손실 전환 등 여러 요인 때문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을 늘리며 ROE를 개선한 업체도 있었다. 지난 30일 메디파나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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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수·수출 주력사업 호조세…R&D 성과 윤곽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이 연결기준으로는 다소 주춤했으나, 별도기준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실적개선 흐름과 비만과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하반기 성장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약품이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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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 확대…새 R&D 전략 공개도
티움바이오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개발과 미래형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자궁내막증 치료제 'Merigolix(메리골릭스)'와 면역항암제 'TU2218'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 확보와 함께 추가 기술이전(L/O) 가능성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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