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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간호사 RA 시행규칙 이달 입법예고 목표…교육체계 관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간호사 진료지원업무(PA) 제도화를 위한 입법절차를 이달 안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기관에 대한 직역 간 이해관계를 해소하고, 올해 내 제도화를 위한 관문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10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으로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관계자는 "이달 중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목표로 간호계,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일선 병원에서도 PA 제도화 기준을 빨리 정해달라는 니즈가
[수첩] 경장식 지원 축소, 환아의 시간과 기회를 빼앗는 결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몇 달 전, 한 크론병 환아 보호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이가 특수조제분유(경장영양식이)를 먹으며 눈에 띄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원이 끊기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 때문에 상태가 나빠져 결국 '독한 약'을 써야 할까 두렵다고 했다. 목소리 속 떨림은 쉽게 잊히지 않았다. 보호자들은 모두 혼란과 분노를 토로했다. 보건소에서 어느 날 갑자기 "앞으로는 최대 1년까지만 지원한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것이다. 예고도, 유예도 없이 날아든 한 통의 문자와 전화. 안내문에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약정원 '팜리뷰', 소아 진정 및 진통 약물 요법 정보 제공
약학정보원(원장 유상준)은 11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의 2025년 8월 1회차 원고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소아의 치료 과정에서 사용하는 진정 및 진통 약물 요법에 대해 다뤘다. 소아에게 진정제 및 진통제 사용은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이나, 약물의 종류, 용량, 투여 기간에 따라 내성, 금단, 과진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아의 진정 및 진통에 사용되는 주요 약물 종류와 특성 및 주의사항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약물 관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구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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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엽추출물' 급여 위기, 의료계도 우려…정책방향성 의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애엽추출물 제제가 건강보험 급여 퇴출 위기에 놓이자 의료계에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애엽추출물 제제가 급여에서 퇴출될 경우 대체 선택지가 하나밖에 남지 않아 공급불안정 우려에 상시 노출되는 데다, 약제비도 풍선효과로 인해 확대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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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잇단 회사 주식 매입…경영 자신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이사가 잇따른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서 주목된다. 그는 이지케어텍을 15년 이끌어 온 위원량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작년 11월 신임 대표이사(CEO) 취임한 인물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홍 대표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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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IPO 제약바이오 10곳, 공모가 35%↑…투심 회복 조짐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10곳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전반적으로 공모가를 웃도는 성적을 기록, 침체됐던 IPO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다만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며, 단기 급등 후 조정 국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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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감염병 된 코로나19,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필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3년 코로나19에 대한 엔데믹(Endemic) 선언 이후, 경각심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국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인플루엔자 입원자 수 대비 3배 많은 것으로 집계돼 사실상 상주 감염병으로 자리잡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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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2025.02.14 13:20:12
복지부 차관이 니들 친구냐..
환자 버리고 도망간 주제에 민방위복 입고 니들이 도망간 자리에서 환자 하나라도 더 살려보겠다는 차관을 몰아내려 하다니..
니들 공무원 시험봐서 니들이 복지부 차관을 해라..
니들은 환자를 진료하는 게 임무이지 의사 몇 명 뽑아라,,, 의대 교육 어떻게 해라,,, PA간호사 어쩌라... 하는 공무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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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2025.02.14 13:17:37
앞으로 의대생, 전공의 기분상하게 하는 사람들은 다 공무원 그만둬야 하는 건가?
만약 이걸로 박민수 차관을 짜르면 그건 말이 안된다.
예로부터 공부만 잘하고 인격이 글러먹은 청년들에게 인과 예를 가르쳐 온 것이 우리 선조들이다.
어른들이 그걸 해야 할 시점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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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2025.02.14 13:15:30
대학생, 전공의들이 자기네 기분 나쁘다고 소신껏 일한 차관을 짜르라고??
복지부 차관은 의사들 비위 맞춰주는 사람이 아니다.
총대 메고,, 기득권층인 의사집단과 싸우면서 의료개혁 하는 박민수 차관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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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2025.02.14 13:09:37
국민들은 박민수 차관님을 지지합니다. 의사들이 본인들의 이권이 침해되는 이유로 공격하는 것에 힘드시겠지만 국민들을 보고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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