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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권병수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경희대병원은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사과학자 박사 후 연구성장지원-리더)'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권 교수의 연구 과제는 '디지털 광센서 융합 스마트 고온 플라즈마 복막항암 치료기술 개발'로, 연간 5억원씩, 5년간 최대 2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고온 플라즈마를 활용해 고온복막항암요법(HIPEC)에서 나타나는 독성 부작용과 암줄기세포에 의한 높은 재발률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맞춤형 정밀 치료 실현을 목표로 한다. 권병수
식약처, 환자단체와 식의약 정책 발굴 위한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및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속 대표들과 환자 중심의 식의약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11일 서울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담도폐쇄증환우회, 페닐케톤뇨증환우회, 한국당원병환우회, 척수성근위축증환우회, CMT(샤르코-마리-투스)환우협회 등 86개 단체로 구성됐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파킨슨희망연대 등 10개 단체로 이뤄졌다. 이
분당서울대병원, 경구면역요법 통한 달걀 알레르기 치료 규명
분당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팀이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경구면역요법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구면역요법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면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걀은 우유, 땅콩과 함께 소아 식품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해당 식품을 조금만 먹어도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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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에 막힌 문신사법…본회의 상정 불발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문신사법'이 오늘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필리버스터 처리로 바뀌면서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법안의 대표 발의자인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상정 불발에도 불구하고 법안의 신속 처리에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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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60개 병원 선정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60개 수련병원이 선정돼 본격적인 수련환경 혁신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은 수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턴 및 8개 과목(내과, 외과,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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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근간 흔드는 '성분명 처방'‥대개협 "법안 즉각 철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은 지난 9월 2일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대응을 명분으로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 기구 설치'와 '성분명 처방 의무화'를 담은 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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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울산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일 울산대학교와 바이오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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