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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글로벌 AI 의약품전주기 개발 시장 게임체인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AI 기반 의약품전주기 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의약품 개발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AI 기반 의약품 전주기 지능화 예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기적인 기술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의약품 개발 전주기(end-to-end)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김주은 AI 기반 의약품전주기 기술개발사업단장(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교수)은 최근 전문지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사업단의 운영 방향성과 미래 비
생약제제 동등성 재평가 대상 68품목 내달 급여목록서 삭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동등성 재평가 계획이 제출되지 않은 생약제제 제네릭 일부 품목이 허가 취소에 맞춰 내달부터 급여목록에서도 삭제된다. 23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달 1일부로 생약제제 제네릭 의약품 68품목을 약제급여목록에서 삭제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애엽' 성분 등 생약제제 동등성 재평가 계획이 없는 68개 품목에 대한 품목허가가 취소됨에 따라, 해당 품목은 내달 1일부로 급여목록에서도 삭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조인스(
대웅제약, '나보타' 성공 경험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 키운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사업에서 성과를 낸 대웅제약이 바이오시밀러(BS)를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가 등을 영업하며 BS사업본부를 구축하는 중이고, 국내외에서 협력할 대상을 찾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BS)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제품 연구개발부터 생산·마케팅·유통 등 과정을 협력할 파트너를 찾는다고 밝혔다. 규모가 커지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사업 추진은 한 순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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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AI 활용 나섰지만…비용·절차·신뢰 문제에 상용화 발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실제 임상에도 적용되고 있지만 병원 EMR솔루션과 AI 솔루션의 통합에 따른 비용 부담, 데이터 활용의 제약 및 까다로운 규제 절차 등으로 인해 현장 도입과 기술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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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에 개원가도 '활기'‥진료 문턱 낮아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지급하는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개원가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대출·인력난 등으로 침체돼 있던 1차 의료기관들이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라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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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비대면 의약품 주문 및 택배 배송에 대한 법적 쟁점
최근 창고형 약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통 효율성 및 비용 절감을 내세운 창고형 약국에 대해 기존 약사업계는 의약품 오남용 및 생태계 붕괴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창고형 약국이 비대면 판매까지 시도한다면 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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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암질심‥'뉴라스타·티쎈트릭·블린사이토' 급여 확대 성공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급여기준 확대를 신청한 '뉴라스타프리필드시린지주(페그필그라스팀)', '티쎈트릭주(아테졸리주맙)', '블린사이토주(블리나투모맙)'가 제6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새로운 적응증 급여 신청을 한 '다잘렉스피하주(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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