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국내 치매 전문 권위자…내년 4월부터 임기 시작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5-14 13:51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신경과 박기형 교수<사진>가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국제 학술대회(IC-KDA&ASAD 2025)' 기간 중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이다. 다양한 임상분야의 전문의뿐 아니라 기초의학자, 신경심리사 등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치매의 조기진단, 예방, 치료법 개발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신경과 박기형 교수는 국내 치매 치료 분야 대표 권위자다.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2년간이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매년 춘·추계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