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판시딜·마데카솔 '브랜드 파워' 부문별 1위

K-BPI 탈모치료제 상처치료제 부문 1위 선정
판시딜 7년 연속, 마데카솔 4년 연속 1위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5-15 10:39

동국제약 대표 일반의약품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판시딜은 7년 연속, 마데카솔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판시딜'은 브랜드파워 지수(K-BPI) 816.6점을 획득해, 2위 브랜드와 327점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최초 인지도는 66.6%로 높게 나타났다. 꾸준한 소비자 인지도가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데카솔'은 브랜드파워 지수(K-BPI) 732.3점을 기록하며 이미지, 구매 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데카솔 시리즈 주성분인 식물유래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다년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결과"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의 입증된 효과는 물론 질환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지표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 브랜드를 인증한다. 올해는 전국 1만2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를 통해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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