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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서강대 G-LAMP 사업단과 전략적 신약개발 MOU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서강대학교 G-LAMP 사업단이 전략적 신약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외 부장·팀장급 실무진과 이덕형 서강대 G-LAMP 사업단 외 6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항암·대사질환 관련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과 혁신 기반기술 플랫폼 구축방안을 논의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사업단의 연구성과와 기술이 혁신신약 개발 및
"민간 중심 돌봄체계 문제…장기요양보장·공공케어 확대해야"
돌봄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돌봄 부담을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통합돌봄과 장기요양제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돌봄 서비스가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공공 역할이 부재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못하는 현실이 지적됐다. 이에 연령 제한 없이 전국민 장기요양 보장, 공공 케어매니지먼트 법제화, 공공시설 확충, 지역 기반 예방 돌봄 확대, 통합형 방문간호센터 도입 등 돌봄서비스의 전면적인 공공 주도 전환과 재정 안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15일 국회의원회관 제7
인하대병원 최광성 교수, 탈모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인하대병원은 최광성 피부과 교수(의생명연구원장)가 최근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논문을 심층 평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종합 등 5개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낸 과학기술인에게 주어진다. 최 교수의 수상 논문은 Annals of Dermatology(대한피부과학회 영문저널) 2023년 2월호에 게재된 'The Quality of Life and Psychosocial Im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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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컨소시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이 AI 성능 향상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보행 생체신호 데이터셋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첫 시도로, 조기 진단이 어려운 근골격계 질환을 정량적 분석을 통해 조기 스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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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필리핀 마카티병원서 첫 생체 간이식 성공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죽음의 문턱에 놓여있던 23세 필리핀 청년이 한국 생체 간이식술의 힘을 받아 기적처럼 새 삶을 얻었다. 아들을 위해 어머니는 과거 총상으로 세 번의 복부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간 일부를 내주기로 결심했고, 11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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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이현경 교수, 소아 신증후군 임상 진료권고안 발표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경 교수가 국내 소아 신증후군 환자 진료의 표준화를 위한 근거 기반 임상 진료권고안을 발표했다. 국내 의료 현장에서 경험에 의존해 왔던 기존 진료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 문헌 고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일관된 진료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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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섬유화증, '단일세포 분석'으로 병인 규명‥맞춤치료 가능성
희귀 혈액질환인 골수섬유화증(primary myelofibrosis, PMF)의 진행 과정을 단일세포 RNA 분석 기술로 정밀하게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넘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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