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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아시아 의료진 대상 간질환 교육·훈련 제공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산학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 국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간질환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비침습적 간 질환 진단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Echosens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간 건강 증진을 위한 학술·교육 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 의료진들에게 간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질환 관련 교육·훈련 허브
류마티스·건선 등 만성 염증, 유전자 스위치 조절로 잡는다
연세대 의대와 미국 예일대 공동 연구팀이 면역세포의 유전자 조절 장치인 '슈퍼-인핸서'를 겨냥해 염증 유발 단백질 TNFα의 발현 억제에 성공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패혈증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은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하면서 '종양괴사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 alpha, 이하 TNFα)'라는 염증 단백질이 지나치게 분비돼 증상이 나빠진다. 치료를 위해서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항체 치료제를 사용하는데, 가격이 비싸고 일부 환자에게는 반응하지 않거나 감염 위험 등의 한계가 존재
인투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연구 지속…"핵심 기술 영향 없다"
최근 기술이전 계약 해지로 주가 변동성이 커졌던 인투셀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연구를 지속하며 시장의 논란을 일축하는 모습이다. 인투셀은 "핵심기술인 링커 플랫폼 ‘오파스(OHPAS)’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자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에 대한 가치와 파트너십 네트워크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월 재상장을 앞두고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의약품 개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투셀은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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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CCC, 9월 7일 '제8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 약사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케어학회(PHCCC)는 오는 오는 9월 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중심 통합돌봄에서 약사의 역할과 가치실현'을 주제로, 통합돌봄법 시행에 앞서 약사의 역할과 의–약 협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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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日 알츠하이머 신경 영상 권위자 이와타 아츠시 박사 영입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공동대표이사 빈준길, 김동현)은 일본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센터의 부소장이자 도쿄대학교병원의 이와타 아츠시(Atsushi Iwata, M.D., Ph.D. 사진)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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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비타민 '오쏘몰' 신세계 강남점 입점
동아제약의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Orthomol)'이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식품 매장에서는 오쏘몰의 대표 제품인 '오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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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의료 취약지역 파푸아뉴기니서 나눔 활동 동참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엠지유가 진행한 올해 파푸아뉴기니 해외 의료 봉사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엠지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 봉사를 통해 평등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단체로, 신신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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