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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진료에 13시간 투자…의료 DX가 필요한 이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즉 10분의 진료를 받고자 (환자들은) 13시간을 투자해 병원을 찾고 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국회토론회'에 나와 의료 현장 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의료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를 설립한 기업가다. 환자 생체 신호 데이터를 분석해 상태 악화 및 사망 예측을 돕는 AI솔루션 'AITRICS-VC(바
한림대성심, 전립선암 경방광 단일공 로봇수술 안전·효용성 입증
최근 70대 A씨는 정년퇴임 후 잦은 배뇨와 절박뇨로 일상에 불편을 겪었다. 바쁜 직장 생활로 비뇨의학과 진료를 미뤄오던 그는 증상 악화 후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았다. 과거 복부 수술 이력이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단일공 로봇 경방광 전립선 적출술을 통해 암 제거와 요실금 회복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직후부터 기저귀 착용 없이 회복했으며, 현재는 건강을 되찾아 추적 관찰만 남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전립선암 수술법이 기존 수술대비
전남대병원 안영근 교수팀, 동맥경화증 예방 새 표적 발견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 연구팀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견해 심혈관 질환 치료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안영근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김용숙 연구교수팀은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유지시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ANGPTL4 단백질'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ANGPTL4 단백질'이 혈관내피세포의 핵심 조절인자인 KLF2를 안정화시켜 혈관 건강을 보호한다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ANGPTL4 prevents atherosclerosis by preserving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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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초음파 활용 뇌종양 개선기술 발표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초음파를 활용한 뇌종양 개선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헌태) 첨단치료기기팀 신재우 선임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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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헌옷 기부 캠페인 진행‥나눔과 환경 보호 실천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나눔 캠페인 '쉐어클로젯'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00여 벌의 의류가 접수 되었으며, 기증된 의류는 의류 지원 비영리단체 옷캔(OT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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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 3상 태국 IND 신청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를 태국 식품의약품청(FDA Thailand)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수두백신 2도즈 임상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은 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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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 유관학회와 협력체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전문성 강화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7일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한국생체재료학회,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 등 4개 학회와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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