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스마트라이프위크서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 공개

건국대병원, 건국대, 더 클래식 500 공동 참여
'KONKUK-One Health SMART CITY' 특별 전시 부스 운영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9-11 10:39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LW 2025)에 건국대병원, 건국대, 더 클래식 500이 공동 참여한다. 

세 기관은 'KONKUK-One Health SMART CITY' 특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건국대 클러스터의 의료·교육·주거 인프라를 집약한 미래형 시니어 라이프를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건국대병원은 독자 특허 기술인 스마트밴드를 중심으로 시니어 건강 모니터링, 응급 대응, 생활 편의를 아우르는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한다. 

더 클래식 500은 시니어 친화 주거·케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실버산업 혁신 사례를 전시하며, 건국대 바이오클러스터는 신약개발·환경연구·인수공통감염병 대응까지 확장되는 원헬스(One Health) 생태계를 구현한다.

건국 클러스터의 핵심은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이다. 원헬스는 인간, 동물, 환경의 건강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개념으로, 건국대는 이를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에서 스마트시티 조성까지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 이윤진 교수는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기술 플랫폼이 아니라 고령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구현해야 한다"며 "주거단지 개발, 평생교육, 헬스케어, 스마트 리터러시 교육, 커뮤니티 기반 케어를 결합한 '클러스터형 스마트 시티' 모델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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