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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생명 위협하는 '장천공', AI로 조기 진단 가능
신생아 장천공은 괴사성 장염 등으로 인해 장에 구멍이 생겨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 검사로 복강 내 공기가 차 있는지 확인하는데, 영상에서 장천공 소견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판독이 쉽지 않았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윤희망, 융합의학과 김남국,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인공지능으로 신생아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장천공 여부를 판별하고 병변 위치까지 찾아내는 인공지능 판독 모델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생아 장천공 인공지능 판독 모델은 내부 검증 정확도 94.9%, 외부 검증 정확도
복지부, 추석 연휴 대비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 안내
보건복지부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을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 연휴 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먼저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경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면 큰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 '응급똑똑'앱은 국민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응급실과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
한림춘천성심병원,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성과평가 만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 발표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춘천·원주 권역에서 구축한 전문의 협력 진료체계가 핵심 지표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급성 뇌졸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서로 다른 의료기관 소속 전문의들이 실시간으로 환자 정보를 교류하고, 골든타임 내 최적 치료기관으로 신속히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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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2025 APEC 대비 응급의료체계 현장 점검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1일 오후 2시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은경 장관은 먼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상회의 기간 응급의료 대응 계획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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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사라왁 생물다양성위원회와 신약 개발 등 협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생물다양성위원회(Sarawak Biodiversity Council, SB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라왁 생물다양성센터 내 바이오단지 조성 및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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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품절 평균 2만1000회…약국가 신고에도 政 '보고없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비알피인사이트(BRP Insight)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약사들이 올해 1월~8월까지 누적 1000회 이상 품절 신고한 의약품은 총 72개 품목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도매 플랫폼인 바로팜에 등록된 의약품 도매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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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연휴 대비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재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제1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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