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심장혈관·감염 분야 전문의 영입…진료 역량 강화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주원 교수·감염내과 장희창 교수 합류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10-10 09:36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주원 교수와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를 초빙해 전문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주원 前창원한마음병원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창원한마음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전문성을 이어왔으며, 기흉, 다한증, 폐암, 식도질환 등 흉부외과 질환과 복부대동맥류, 동맥경화폐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관질환 수술 및 시술 분야에서 폭넓은 임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투석혈관 조성술, 중환자 진료까지 아우르며 중증 환자 치료 경험을 쌓아왔다.

장희창 교수는 피부연부조직감염, 요로감염, 면역저하자감염, 성인예방접종 등 감염 분야 전반의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전남대병원에서 임상 및 연구를 주도했으며,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장, KOICA 방글라데시 협력의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을 경험했다. 현재는 WHO 열대성질환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연구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SCI 논문 100여편과 4000회 이상의 인용을 기록하며 학계에서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중증 흉부·혈관질환과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료진 합류를 통해 환자 중심 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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