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가을 문화 행사 및 최종 이사회 개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10-13 18:21

사진=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영실)는 지난 12일 서울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물방울 화가'로 친숙한 김창열의 대규모 회고전을 관람한 뒤 서울 진진수라 광화문점에서 최종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영실 회장은 "가을을 맞아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동문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면서 "70주년 행사에서 2025년 덕성여대 약대가 처음 신설한 무이자 대여 장학 제도인 '덕약사랑 릴레이 장학금'의 발족에 동참해 1억5000만원 이상을 모금하면서 약학대학에 힘을 실어주신 동문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문 선후배들의 정을 나누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모교 발전과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도록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주희 덕성여대 약대 학장은 "70주년을 맞아 시작한 덕약사랑 릴레이 장학금이 미래의 덕약인을 위한 끊임없는 나눔의 문화가 자리 잡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종 이사회에서는 지난 회기 주요 업무및 회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추후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제44차 정기총회'는 11월 9일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조수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최종 이사회는 8명의 자문위원과 지도위원을 비롯해 30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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