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시 책갈피] 3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대웅제약 外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3-30 06:02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4주차(3.25~3.29)에는 한미사이언스가 진행한 주총에서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이사회 주도권을 갖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추진한 한미그룹-OCI그룹 통합전략은 무위로 돌아갔다. 그룹 경영권에 우위를 거머쥔 임씨 형제는 향후 성공적 기업 경영으로 능력을 입증 받아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대웅제약이 1000억원대 무보증사채를 결정했다. 조달된 자금은 모두 채무상환에 투입된다. 현재 대웅제약은 나보타 3공장 건설과 마곡 C&D센터 건설에 총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만일 수요예측 후 발행 규모가 2000억원으로 늘어나면 400억원은 시설자금에 추가한다.

씨티씨바이오가 주총에서 파마리서치와 경영권 분쟁을 벌였으나, 파마리서치 의결권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이사회안을 통과시켰다. 추후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 간 법적 다툼이 불가피하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기업설명회 등은 제외한다.

- 한미사이언스, 오너 경영권 분쟁 종결…임종윤·임종훈 형제 승리
- 대웅제약, 1000억원대 사채 발행…공장·센터 건설 투자 주목
- 씨티씨바이오, 주총서 파마리서치와 경영권 분쟁
- 유유제약, 동아에스티와 5년간 '타나민' 공동판매
- 휴젤, 간접수출 혐의 1심 3700만원 벌금형…항소장 제출
-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승인 권고 획득
- 에스텍파마, 최대주주·대표이사·법인명 모두 탈바꿈
- 경보제약, 현 임원 235억원 횡령 혐의로 매매거래정지
-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신규 선임
- JW홀딩스, 차성남 대표이사 신규 선임
- JW생명과학, 함은경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종근당바이오, 박완갑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셀트리온제약, 유영호 신임 대표 선임
- 경남제약, 홍상혁·조헌정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 파미셀, 김현수·윤연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 SK바이오팜, 미국에 '엑스코프리' 1103억원 규모 공급
 

◆ 한미사이언스, 오너 경영권 분쟁 종결…임종윤·임종훈 형제 승리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통해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선임 안도 가결됐다.

반면 사내이사 임주현, 사내이사 이우현, 기타비상무이사 최인영, 사외이사 박경진, 사외이사 서정모, 사외이사 김하일 등 6명 선임 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주도권을 갖게 됐다. 지주사에 대한 주도권은 실질적인 한미그룹 경영권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또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주도하에 추진됐던 한미그룹-OCI그룹 통합 전략은 무위로 돌아갔다.

임씨 형제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차단한 대신, 상속세 문제 등을 극복하고 신약개발 사업을 이어나가는 등 한미그룹 경영을 정상화시켜 경영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오너일가 간에 불거진 경영권 분쟁은 향후 오너리스크 등 기업 성장과 지속에 불리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관건이다. 두 파로 쪼개진 그룹을 재차 하나로 통합해야만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이룰 수 있다.
 

◆ 대웅제약, 1000억원대 사채 발행…공장·센터 건설 투자 주목

대웅제약은 28일 '증권신고서(채무증권)'를 통해 제1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무보증사채 발행규모는 1000억원이며, 조달된 자금은 모두 채무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기일은 4월 9일, 상환기한은 4월 9일이다.

만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규모가 2000억원까지 증액되는 경우에는 추가된 1000억원 중 600억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 400억원은 시설자금에 투입한다.

시설자금은 현재 건설 중에 있는 나보타 3공장과 마곡 C&D센터에 각각 200억원씩 투입된다. 

나보타 3공장은 2023년 5월부터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투자금액은 1014억원이다. 마곡 C&D센터는 2019년 5월부터 착공이 이뤄졌으며, 총 투자금액은 1637억원이다.
 

◆ 씨티씨바이오, 주총서 파마리서치와 경영권 분쟁

씨티씨바이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통해 사내이사 조창선, 사내이사 오성창 선임 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사내이사 조창선 선임의 건은 주주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제안, 사내이사 오성창 선임 안건은 이사회안이었다.

같은 이사회안인 사내이사 이민구 선임 건은 후보자 자진사퇴로 부결됐다.

파마리서치 제안이었던 사내이사 김원권 선임의 건, 사내이사 서동민 선임의 건은 '정관에서 정한 이사의 수 충족'으로 상정하지 않았다.

씨티씨바이오 이사회에 진입하고자 했던 파마리서치 전략은 이같은 씨티씨바이오 결정으로 무산됐다.

씨티씨바이오 측은 파마리서치 의결권에 결점이 있음을 제기하고 이를 제한했다. 파마리서치 측은 법원 판단도 없는 상태에서 의결권을 제한한 것은 위법이라고 반박했지만, 씨티씨바이오는 추후 법적으로 따질 문제라며 총회를 강행했다.
 

◆ 유유제약, 동아에스티와 5년간 '타나민' 공동판매

유유제약은 26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동아에스티와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216억원이다. 이는 2024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5년간 양사가 합의한 판매 목표 수량을 금액으로 환산한 금액이며, 최소 구매수량은 계약금액 중 70%다.
 

◆ 휴젤, 간접수출 혐의 1심 3700만원 벌금형…항소장 제출

휴젤은 25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21일 춘천지방법원으로부터 약사법 위반에 따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공시했다. 25일은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짜다.

전현직 임직원 2명에게는 1700만원, 휴젤에는 2000만원 등 총 3700만원 벌금이 부과됐으며, 납부기한은 형법상 판결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다.

휴젤은 해외 유통망을 가진 국내 수출기업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간접수출을 시도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휴젤은 '법원 판결에 대해 당사 법률대리인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휴젤은 28일 '기타 경영사항'을 통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25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판매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신청한지 11개월 만이다.

판매 승인이 권고된 대상은 유럽 30개국이다.

승인 권고된 CT-P39 적응증은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이다.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제품이 허가 받은 모든 적응증에 대해 판매 승인 권고 획득했으며, 추후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유럽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에스텍파마, 최대주주·대표이사·법인명 모두 탈바꿈

에스텍파마는 27일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김재철 외 1인'에서 '폴라리스오피스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거래 종결에 따른다.

김재철 외 1인은 폴라리스오피스 외 3인에게 지분율 20%에 해당하는 주식 238만주를 양도했다. 인수자금은 총 400억원이다.

이번 지분 인수와 양도는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최대주주가 된 폴라리스오피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김영관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을 에스텍파마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에스텍파마라는 회사명을 '폴라리스AI파마'로 변경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변경사유에 대해 '기업 성장 전략 강화 및 이미지 제고'라고 설명했다.
 

◆ 경보제약, 현 임원 235억원 횡령 혐의로 매매거래정지

경보제약은 27일 현 임원 횡령 혐의가 보도돼 28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적용됐으며, 28일 18시까지 해당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위한 '조회공시 요구'가 이뤄졌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경보제약은 '구속영장청구에 기재된 금액은 약 235억원이다. 구속영장발부 여부는 추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공시 예정일은 4월 26일이다.
 

◆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신규 선임

대웅제약은 28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대표이사가 이창재·전승호에서 이창재·박성수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승호 대표이사 임기만료 사임과 박성수 대표이사 신규선임에 따른다.

이창재, 박성수 대표는 각자대표를 맡는다.

박성수 각자대표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 석사로, 대웅제약 미국지사 법인장과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 대웅제약 부사장을 지냈다.
 

◆ JW홀딩스, 차성남 대표이사 신규 선임

JW홀딩스는 27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대표이사가 이경하·한성권에서 이경하·차성남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한성권 대표이사 임기만료 사임과 차성남 대표이사 신규선임에 따른다.

차성남 대표이사는 JW생명과학 생산본부장, JW중외제약 경영기획실장, JW생명과학 대표이사,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 JW생명과학, 함은경 대표이사 신규 선임

JW생명과학은 27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차성남 대표이사에서 함은경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차성남 대표이사 임기만료 사임과 함은경 대표이사 신규선임에 따른다.

함은경 JW생명과학 대표이사는 JW홀딩스 JW경영기획실장, JW생명과학 경영기획실장,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JW메디칼 대표이사를 거쳤다.
 

◆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이사 신규 선임

종근당홀딩스는 28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김태영 대표이사가 임기만료로 사임하고 최희남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최희남 대표이사는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 Milken Institute Global Fellow 등을 거쳤다.
 

◆ 종근당바이오, 박완갑 대표이사 신규 선임

종근당바이오는 28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이정진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박완갑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박완갑 신임 대표이사는 경보제약 구매담당, 해외영업담당, API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 셀트리온제약, 유영호 신임 대표 선임

셀트리온제약은 26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전임 서정수 대표이사가 임기만료 전에 사임하고 유영호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유영호 신임 대표는 셀트리온제약 사장으로, 케미컬제조부문장을 겸임하고 있다.
 

◆ 경남제약, 홍상혁·조헌정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경남제약은 28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홍상혁 단독대표 체제에서 홍상혁·조헌정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한 것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

조헌정 대표는 1981년생으로 경남제약 팀장, 커머스마이너 대표를 거쳐 지난해 8월 경남제약 사장으로 취임했다.
 

◆ 파미셀, 김현수·윤연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파미셀은 28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김현수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현수·윤연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윤연수 신임 각자대표는 서울대법대 출신으로 검사, 안랩 사외이사,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광장 기업중재팀 변호사를 거쳐 파미셀에 경영총괄 사장으로 합류했다.
 

◆ SK바이오팜, 미국에 '엑스코프리' 1103억원 규모 공급

에스케이바이오팜은 27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현지 법인인 SK Life Science와 1103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의약품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다. 계약기간은 3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이다. 이번 계약규모는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462억원 대비 44.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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