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 개최

지난 2022년에 CCM 신규 인증 획득…올해 재인증 앞둬
CCM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 강화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4-18 09:17

JW중외제약이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약사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학 분야 전문가인 황진주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를 초정해 ‘2024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고객 만족 관련 의사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CCM운영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경영, 사회공헌활동, 준법윤리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공정거래조정원 주관의 CP등급평가를 준비하는 등 준법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사보기

동아제약, CCM 명예의 전당 부문 선정…'소비자 중심 경영' 인정

동아제약, CCM 명예의 전당 부문 선정…'소비자 중심 경영' 인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 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명예의 전당은 CCM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일동제약,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취득

일동제약,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취득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 경영이란,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 및 활동들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경영 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바람직한 문화 확립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간의 상생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내

종근당,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성공

종근당,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성공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실제 제조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을 구현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을 추진해 공정과정의 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해 의약품 품질향상에 주력해 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제조혁신 기술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