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Z, 핑크리본 유방암 환자 응원 메시지 캠페인

국내 유방암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 기대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4-23 16:16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 의미를 되새기며,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와 남은 치료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핑크리본에 응원 메시지를 담는 사내 행사를 22일 성료했다.

엔허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 및 판매 중인 ADC 항암 신약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보다 많은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핑크리본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국내 모든 유방암 환자가 건강한 삶을 되찾을 때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언제나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유방암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일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등 응원을 핑크리본 메시지 월(Message Wall)에 모았다. 

또한 국내 유방암 질환 인식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유방암 예방과 환자 지지를 의미하는 핑크리본 배지 2천 개를 제작해 유방암 환자 단체에 기부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사업부 양미선 전무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유방암 환자가 적시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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