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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필요성 제기한 암병원장…"환자 삶의 질 개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중증질환자에 대한 비대면진료 도입 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암과 같이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있어 비대면진료로 가능한 부분을 적용한다면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대상 의료기관도 1·2차 의료기관까지 열어뒀다. 조재용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 점검 및 개선 방향 논의 좌담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조 병원장은 그동안 대학병원은 비대면진료에 대해 수동적 스탠스를 가졌으나, 환자를 위해 논의에 나서
관상동맥질환 스텐트시술, '혈관 내 영상장비' 사용 남녀 모두 효과
복잡한 관상동맥 병변을 가진 환자의 스텐트 시술 시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남녀간 예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차지현 임상강사, 이주명 교수, 송영빈 교수)은 관상동맥 복합 병변 중재시술 시 여성과 남성간 예후의 차이가 없으며, 혈관조영술에만 기반한 시술보다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한 중재시술의 예후가 성별에 관계없이 우월함을 최초로 증명해 세계적 학술지 '미국의학협회 심장학 학술지(JAMA Cardiology, IF =30.17)'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1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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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1분개 매출 전년대비 324% 증가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24%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작년 12월 알테오젠으로부터 인수한 자회사 라이프슈티컬의 원료의약품 사업 매출확대가 두드러졌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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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이후 여성, 고혈압 유병률 높고 합병증에 취약해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과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권 내에 있는 심장, 뇌혈관, 당뇨 등 주요 질환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으로 꼽힐 만큼 위험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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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주시민을 위한 로비음악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과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강수)이 지난 14일 원주 심사평가원 사옥에서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원주시민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 이행을 위해 개최됐다. 심평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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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관람객 안전' 위해 부천아트센터와 맞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와 최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아트센터 내 응급상황, 특히 대규모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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