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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설 때 눈앞이 캄캄해 진다면, '기립성 저혈압' 의심해야
기립성 저혈압은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이다. 누워 있을 때는 정상 혈압인데 앉거나 일어난 상태에서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으로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와 우울감, 시야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립성 저혈압 환자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18년 2만840명에서 2022년 2만466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18.3% 가량 증가했다. 기립성 저혈압은 우리 몸 자율신경에 존재하는 압력 수용체가 제대로 일을 못해 생기는데 원인은
KRPIA "신약 혁신가치 인정, 선순환 생태계 조성해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오는 30일 개원하는 제22대 국회를 향해 초저출생·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 '환자 중심 치료 환경 개선과 국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신약의 혁신가치가 반영되는 제약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여야 모두 총선 공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만큼, 한국이 진정한 보건의료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촉구했다. KRPIA는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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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췌장암‧간암 치료에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가동
난치암으로 불리는 췌장암, 간암 치료에 중입자치료가 시작됐다. 연세암병원은 28일 췌장암 3기 환자 김모씨(47세, 남)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료는 주 4회씩 총 12회로 3주간 진행된다. 간암 3기 진단을 받은 이모씨(73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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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데이터 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데이터 기반 정신건강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지역별 정신건강 통계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로 정신건강정책 비전을 선포하고 정신건강정책 혁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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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 고용량, 의료현장서도 기대했던 약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최대 20주까지 투여간격을 연장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의료진은 아일리아 고용량이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서 치료 환경을 크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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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검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오는 6월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암 검진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제16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마이클 베리(Michael J. Barry) 교수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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