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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없이 복귀'라지만‥의대 교육 현장은 아직 혼란 속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현실화되면서, 학사 일정 복구와 수업 재개를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유급 없이 복귀하는 것이 '특혜'라는 지적부터, 대학 내부에서 서약서 작성을 요구하는 움직임까지. 복귀를 둘러싼 논쟁은 교육 현장의 균열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1년 5개월 이상 중단된 의학교육 정상화를 시급 과제로 삼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복귀 방식과 기준을 둘러싼 신뢰 회복이 당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의대생 복귀와 관련해 가장 민감한 쟁점은 '유급 없이 복귀하는 것
수원 광교가 새로운 R&D 메카로‥제약·바이오기업들 입주 이어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수원 광교에 제약·바이오 R&D 시설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수원 광교로 신약 연구소를 통합 이전한다. 수원시와 현대약품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약품은 기존 용인시 기흥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각각 운영 중인 신약연구소 2곳을 수원 광교로 이전하게 된다. 현대약품 입장에선 2곳으로 운영되던 연구소를 통합·이전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수원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
일동제약, 자회사 중심 R&D 전환 효과…GLP-1 신약 L/O 겨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일동제약이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를 기반으로, R&D 구조 전환과 글로벌 기술수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R&D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자회사 중심의 효율적 개발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22일 일동제약 IR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R&D 전략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회사가 별도 기준 지출한 연구개발비는 94억원으로 전년도 813억원 대비 약 88.4% 감소했다. 연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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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막는 '수면 중 뇌 세척', 실시간 측정 기술 개발돼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 등 뇌 속 노폐물이 자는 동안 효과적으로 배출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윤창호 교수와 KAIST 전기·전자공학부 배현민 교수 공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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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팬데믹 대비 부족…의정갈등·공공의료 취약성 해결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제2의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의 위기 대응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로나19 당시 전담병상으로 활용됐던 지방의료원은 적자 누적으로 존폐 위기에 놓여 있으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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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영상 지원사업' 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100만 시대를 맞아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의 글로벌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글로벌 홍보 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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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바협 "李 정부 초대 내각,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 성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출범에 대해 축하 인사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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