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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성덕씨, 평생 모은 돈…환아 위해 1억원 기부
폐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환자가 남은 재산을 아픈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1일 세상을 떠난 故이성덕씨(63)의 가족들로부터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씨의 조카인 김모씨는 "폐암으로 아팠던 이모가 '아픈 아이들을 위해 남은 재산을 기부해달라'는 뜻을 남겨 이모가 치료 받았던 가천대 길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 혼자 살았던 고인은 건설현장 일용직, 청소 등 일을 하며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지만 열
에스티큐브,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IND 접수…"BTN1A1 고발현 암종 타깃"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를 개발 중인 에스티큐브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비소세포폐암은 대장암과 함께 대표적인 BTN1A1 고발현 암종이자 면역항암제의 미충족수요가 큰 시장이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25일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던 재발성 또는 불응성 확장기 소세포폐암에 대한 1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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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 그만"‥의료계, 제3차 정신건강계획 변화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내년부터 수립될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6~2030)'을 두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1년, 5년간 총 2조원을 투입하는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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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부채비율 50%대 회복…경영 성과로 결손금↓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SK바이오팜이 3년여 만에 부채비율을 50%대로 낮췄다.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결손금이 감소한 영향이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며 부채비율을 낮출 것으로 전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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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Hi Korea 2025 개막‥22개국 418개사 참여 '역대 최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bioLIVE/PMEC/Hi Korea 2025)'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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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의료기기산업 육성·혁신의료기기 지원법'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은 26일 진료·치료의 편의성을 개선한 의료기기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은 혁신의료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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