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민생 정책 제안·협약식' 개최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 교육, 안전 등 28개 직능단체 및 연합회와 민생 해법 모색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5-14 18:12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는 대한약사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사회복지연대 등 200개 직능단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사진=서영석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는 15일 오후 1시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민생 정책 제안·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능경제인단총연합회와 국가원자력학회는 정책제안서를 전달한다. 또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김산업연합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를 비롯한 각 의료기사단체,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보건의료, 사회복지, 교육, 안전 분야 28개 직능단체 및 연합회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는 직능단체와 정당 간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민생 중심의 실천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남인순 직능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박홍근 직능본부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 직능전담제 책임의원, 직능단체장 및 직능단체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원자력학회의 민생정책 제안서 전달에 이어, 분야별 정책협약 체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식품·조리 및 위생, 돌봄, 교육, 안전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들이 참여하여 현장 밀착형 정책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실질적인 민생 해법을 마련하고, 직능단체와의 상시적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정책 수요자이자 현장의 실행자 역할을 하는 직능단체와의 연대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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