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政, 신약 '임상3상 특화펀드·성공불 융자제도' 추진…변화 모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임상3상 특화펀드'와 '성공불 융자제도'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14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안에 '임상3상 특화 펀드' 조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시켰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라는 5대 핵심투자 목표 일환이다. 임상3상 특화펀드는 민간 자본이 꺼리는 3상 등 고위험 구간 투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00억원 규모 특화펀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펀드
[PSK칼럼] 의약품 세계화, 전문지식과 열정 가진 인재가 하는 일
제약산업 산책 - 제약의 인재상 필자는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제약회사로 취직했다. 약사가 부족해서 졸업예정자를 회사가 미리 월급을 주고 김장철 배추처럼 입도선매한 것이다. 한 학기 등록금이 45만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첫 월급은 40만원이였으니 학생 티를 못 벗은 사회초년생치고는 과분한 대접을 받은 셈이다. 사람을 뽑아야 될 입장이 된 지금도 느끼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 뽑기가 참 힘들다는 것이다. 어느 교수님께서 쓰신 칼럼에 약사는 두 가지 분야에서 일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하나는 용약(用藥)이고 또 하나는 창약(創藥
콜린 급여 축소 현실화됐지만…"처방 감소 제한적일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인지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제제) 급여 축소가 현실화됐지만, 처방 감소는 제한적일 거란 분석이 나온다. 콜린제제 본인부담률이 오르더라도 약가 부담은 크지 않고, 관련 대체제들은 적응증이나 작용 기전 차이로 완전 대체는 힘들 거란 의견이다. 14일 관련업계에선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콜린제제 급여 본인부담률이 30%에서 80%으로 상향되더라도 파장은 작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콜린제제 본인부담률 상향은 현재로썬 현실화 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21일 콜린제제 급여축소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대웅
-
삼진제약, 안정적 실적 바탕 R&D·신사업 성장 동력 모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삼진제약이 상반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더해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R&D와 백신 신사업 등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상반기 매출액 1455억원, 영업
-
직선제 산부인과醫, 임신중절 법안·미프진 도입 "시기상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인공임신중절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2019년 헌법재판소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2020년 말까지 보완입법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지만, 국회와 정부는 합의안을 내놓지 못한 채 법적 공백을 방치했다.
-
산부인과 생존 해법‥명칭 변경·수가 정상화·사법리스크 완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산부인과는 지금 '존립 위기'에 놓여 있다. 저출산이라는 구조적 환경에 더해 전공의 기피, 원가 이하 수가, 불합리한 사법리스크가 겹치면서 의료 현장의 기반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이 악순환을 끊
-
전공의 복귀 2주, 여전히 혼란…"제도적 뒷받침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들이 수련 현장으로 복귀한 지 2주가 지났지만, 병원 곳곳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진료지원인력의 역할이 병원마다 달라 일관성이 없고, 바쁜 진료에 밀려 수련의 본질이 퇴색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4일 열린 대한전공의협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