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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첫 '근육 증가' 비만신약, FDA에 임상 1상 IND 신청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성인 건강인을 대상으로 HM17321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 HM17321은 단순히 근손실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기존에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근육량 증가'와 '지방 선택적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비만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GLP-1 기반 약물
국제성모병원, 책임 응급의료체계 구축 위한 다자간 협약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소방본부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 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시 소방본부,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총 6개 기관이 함께했다. '인천의 응급환자, 인천이 지킨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인천형 책임 응급의료체계는 구급대원이 직권으로 병원에 곧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역 맞춤형 책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 지자체
서울성모 유재원 교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과제 선정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재원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3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이번 과제 선정은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와 서울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연구산업화 플랫폼 '바이오코어 퍼실리티센터' 입주기업 중 하나인 루카스바이오와의 산학연병 협업을 통한 공동 성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의 명칭은 '소아청소년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다중 바이러스 항원 특이 T세포치료 임상연구'이다.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실패했거나 부작용으로 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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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50지구, 1억3천만원 상당 장비 및 진료비 후원
한양대학교병원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와 서울지역 의료취약계층 응급환자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의료장비 및 진료비 지원 글로벌보조금 전달식'을 갖고 1억 3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다. 지난 9월 30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윤호주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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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소아진료 공백 없다‥우리아이들병원, 박주민 위원장 방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이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찾아 서울의 소아진료 협력체계와 연휴 기간 의료공백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대도시에서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보완점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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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간호학술대회' 30일 개최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달 30일, 개원 40주년을 기념한 간호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동간호 40년 역사를 돌아보고 최신 연구를 공유하며 간호 서비스 질 향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Leading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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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어린이 폐렴구균 NIP에 신규 20가 백신 도입
질병관리청은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에 신규 백신인 20가 단백결합백신(이하 'PCV20')을 도입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폐렴구균 백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Inva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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