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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전달 지질 나노입자 개발, 폐 전이암 억제 효과 입증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 구희범 교수(교신저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와 박지선 박사(공동 제1저자), 이예은 연구원(공동 제1저자) 공동 연구팀이 암세포를 mRNA로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암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유전자를 mRNA(전령 리보핵산) 형태로 전달하는 '지질 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폐 전이암 모델에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mRNA와 지질 나노입자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최근
강동경희대병원, 로봇수술 2000례 기념 심포지엄 성료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해 12일 병원 별관 4층 차후영 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최성일 로봇수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우인 병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최성일 센터장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 2000례 현황 및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며, 병원이 단기간에 국내 최상위권 성과를 달성한 의미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유방갑상선외과, 이비인후과 교수진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로봇수술 성과를 발표했다. 비뇨의학과 최태수
서울시醫,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에 큰 우려‥"즉각 철회"
의료계가 '성분명 처방'을 강제하는 법안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5일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은 의사가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처방하는 경우에는 처방전에 의약품의 명칭 대신 성분명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하기 위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성분명 처방을 하지 않은 의사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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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과기부 2차 기초연구사업 25개 과제 선정
고대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2차 신규과제에 선정돼 총 25개 과제에서 약 45억원의 연구비를 수주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차 선정에서 고대의대는 중견연구(창의연구형), 우수신진연구(씨앗), 우수연구-개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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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2025 MEDITEK 참가…우수기술 선봬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2025 MEDITEK - 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이하 '메디테크')'에서 우수기술을 선보인다. 출품기술은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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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IPO 기자간담회…"글로벌 CNS No.1 기업 도약"
국내 대표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행명 대표이사)이 1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상장 이후 추진할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행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펠렛 제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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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제약업계 젊은 CEO 출신 장두현 前 보령 대표 영입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장두현 대표집행임원(CEO, 사진)을 신규 선임했다.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성장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에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장두현 신임 휴젤 대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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