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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서 마약·향정 처방 1만건…DUR 구멍 드러나
최근 한 연예인이 비대면진료를 통해 처방받을 수 없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마약·향정신성·오남용우려 등 비대면진료로 처방 안 되는 의약품 처방이 1만건이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비대면진료 처방 제한 급여의약품의 처방은 총 1만354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84.2%인 1만1400건이 마약류 처방이었다. 마약류 처
정은경 장관, 6개 보건의약단체장 첫 간담회…신뢰·협력 강조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대한약사회 황금석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은경 장관 취임 후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공식적으로 갖는 첫 자리다. 정은경 장관은 그간의 의료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의약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보건
정부, 올해 전국 의료기관 693개 비급여 항목 가격 공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의료기관별 2025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전체 의료기관의 69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공개한다. 2025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 지난해와 올해 공통 항목 571개 중 64.3%인 367개는 평균 가격이 인상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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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따라 올랐나‥도수치료 25만vs10만, 비급여 격차 여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 A의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으면 10만원, 경남 B의원에서는 25만5000원을 내야 한다. 같은 항목임에도 최대 2.5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역시 울산 C의원은 13만원, 세종 D의원은 18만원으로 격차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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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열풍 확산…'살 빼기' 열망 속 동반질환 경계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비만치료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국릴리의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가 국내에 출시되자 기존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는 공급가를 용량에 따라 최저 10%에서 최고 42%까지 대폭 낮췄다. 덕분에 환자 접근성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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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비만약 이슈에 일동제약 주가 움찔…1상 결과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일동제약 주가 하락과 관련해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저분자 비만치료제 'ID110521156'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게 아니라는 분석이 증권업계에서 나왔다. 다국적 제약사가 경구용 저분자 비만치료제 임상을 일부 중단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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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바이오 CMO 본격 성장…송도·오송 생산체제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바이넥스가 송도·오송 '투트랙' 생산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MO) 사업의 성장 궤도를 뚜렷이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확대와 함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뤘고, 연속된 P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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