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2025 신속대응시스템 심포지엄' 성료

신속대응팀 의료진 140명 참가 AI 솔루션 적용 사례 논의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7-29 15:4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는 지난 2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신속대응시스템(RRS, Rapid Response System)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From Insight to Impact: Real AI in Action(생각을 넘어 실천으로: 의료 현장에 검증된 AI)'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신속대응팀 소속 의료진 약 140명이 참석해 신속대응팀(RRT)의 운영 변화와 현황, 그리고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임상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석찬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조재화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전국 주요 병원의 신속대응팀 의료진 4명이 연자로 나서 현장 경험과 환자 상태 조기 예측 AI 솔루션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석찬 교수(대한중환자의학회 신속대응시스템연구회 회장)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속대응시스템과 AI 기술이 의료 현장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속대응시스템의 발전은 환자 안전 향상은 물론, 중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AI 기반 조기 예측 솔루션은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고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전국 신속대응팀 의료진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바이탈케어가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임상적 가치가 명확히 입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과 임상 근거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환자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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