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25 하반기 대학교 채용박람회 연이어 참여

2일 서울대학교 이어 4일 이화여자대학교 참가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9-03 16:41

 
유한양행 사옥 전경. 사진=이정수 기자
유한양행은 2일 서울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채용박람회를 마친 데 이어, 오는 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직군에 대한 탐색, 문의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화여대 채용박람회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유한양행 현직자들이 상담관으로 함께해 유한양행의 채용정보와 더불어 관심있는 직군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관은 유한양행의 임상의학본부, R&BD, 중앙연구소 등 R&D부서의 현직자들로 이뤄져 인사팀과 함께 폭 넓은 상담을 진행한다. 이화여대 ECC홀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는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매년 R&D관련 투자를 늘려왔다. 유한양행의 R&D 인력은 상반기 기준 2021년 277명, 2022년 325명, 2023년 404명, 2024년 430명, 2025년 449명으로 늘었다.

또한 매년 연구개발비를 확대해 2025년 상반기에 1073억을 투자하는 등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투자를 과감히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다양한 가치관을 갖고 창업정신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인재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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