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방콕에서 열린 'ICLAS' 참가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4-05-03 08:02

제이시스메디칼 직원이 태국 의료진에게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대표 이재한, 이하 제이시스)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은 ICLAS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이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피부미용 시술 관련 의료진들이 모여 레이저,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 피부과 시술 등 안티에이징 중심의 메디컬 학술 및 임상을 공유한다. 올해는 2,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하며 K-메디컬 에스테틱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제이시스는 지난 3월 태국 내 최대 피부과학회 DST에서 '덴서티'와 '리니어지'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6일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청담점)과 메이린의원 김형문 원장(일산점), Dr. Pitchaya Maneeprasopechoke가 연자로 나서 ▲양극성/단극성 조사 고주파 디바이스- 덴서티를 통한 깊은 피부조직에 열전달 관련 안전성 고찰 ▲실증적∙ 임상적 증거: HIFU를 이용한 다양한 얼굴 지방량 증가 ▲Z세대를 위한 궁극의 HIFU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올해 태국에서 신규 런칭한 덴서티에 대한 현지 의료진들의 관심이 저희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라며 "덴서티가 미국에 이어 태국 미용 의료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시스메디칼은 배우 이영애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여, 자사의 주력 제품인 덴서티, 리니어지, 포텐자 등의 레이저 리프팅 의료기기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감은 제품의 판매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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